명상 기분전환 냄새 제거용 인센스 스틱 홀더

냄새 스트레스 모두 사라지는 인센스

어릴 때부터 제사를 지내거나 사찰을 방문하면 맡았던 옅은 잔향이 좋았습니다. 여러 종류의 인센스 스틱을 사 모으고 사찰 용품점에서 향꽂이 하나씩 살 때마다 향을 사르면 냄새도 사라지고 집중도 되고 스트레스도 해소되는 인센스 스틱과 홀더 알아보겠습니다.

인센스는 향 많은 나무 조각이나 나뭇잎, 향료 등으로 만들어 불에 태워 향기를 피우는 것으로 우리 동의보감에도 향에 대해 만드는 방법이 기술되어있다고 합니다. 조선왕실에서 주요 의식 때 향을 앞 장세 워 정화시켰으며 사찰에서도 주요 의식에 향공양을 합니다.

요즘은 무염료 무향 무방부제로 몸에 이롭고 자연친화적인 명품 향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습니다. 동의보감 제법에 따른 조선의 부용 향도 만날 수 있고 다채로운 자연재료로 몸과 마음을 채워고 위로해주는 향들이 가득합니다.

인센스 향 종류도 많고 스틱이나 콘 모양, 종이 등 모양도 여러 가지, 그에 알맞은 향꽂이 준비도 중요합니다. 타고 남은 재가 흩어지지 않게 길이와 넓이도 보고 향꽂이에 충실하되 한편에 두었을 때 인테리어 효과도 큰 장식품이 됩니다.

인센스 스틱에 심지가 있으면 은 향 끝에 불을 붙인 후 불이 꺼지면 향꽂이에 꽂아줍니다. 대게 길이가 길어 재가 떨어질 수 있도록 향꽂이도 길이가 긴 것으로 준비합니다. 재만 떨어지며 스틱 끝까지 타지 않기에 재질은 나무도 괜찮습니다.

심지 없는 인센스는 불을 붙이면 끝까지 타들어가므로 불에 타지 않는 금속이나 도자기 재질이 좋습니다. 재가 그 자리에 내려앉을 수 있는 사이즈로 준비해줍니다. 제가 사찰 용품점에서 구입하는 향꽂이 대부분이 도자기 재질입니다.

종이 형태의 인센스도 종이를 꽂거나 집게 등으로 고정시켜 재가 날리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향꽂이가 없다면 그릇에 쌀이나 모래등을 담아 사용하셔도 됩니다. 항상 불이 마지막까지 타고 꺼지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1. 향꽂이에 꽂아만 두기.

인센스 스틱 하나를 꺼내면 좋은 향이 퍼지며 기분이 좋아집니다. 평소에도 불을 피우지 않고 스틱에 꽂아 올려둡니다. 그러면 은은한 향이 퍼져 나쁜 냄새가 머물지 않습니다.

2. 명상할 때 좋은 향

여느 때 보다 집콕 생활이 길어지면 명상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음악과 함께 인센스 피우면 주위 정화와 함께 명상하는 동안 요가할 때도 집중이 잘됩니다. 잠시 켜서 향만 남긴 후 끄고 사용해도 좋았습니다.

3. 화장실, 생선 냄새, 반려동물 냄새 정화하기

오래도록 묵은 냄새를 한 번에 없앨 수는 없지만 음식이나 화장실 냄새는 인센스 스틱으로 정화가 됩니다. 향을 피울 때 환기를 꼭 시켜주시고 반려동물들은 따로 두시고 피우시길 바랍니다.

4. 캠핑장에서

일상의 휴식이 필요한 캠핑장에서 불멍 하며 혼자 또는 좋은 사람들과 인센스 향으로 힐링합니다.

향생활 처음 시작하신다면 후기 많은 향을 먼저 사용해본 후 점점 나만의 향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눈으로 보는 것보다 향으로 기억이 더 오래간다고 합니다. 은은한 잔향으로 몸과 마음도 가라 앉히고 기분 전환, 에너지 충전되는 인센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