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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에 연꽃 하나7

대구 동구 공항근처 영남꽃집 일요일 일찍 오픈하는곳 영남 꽃집은 계절이 변할 때 꽃 한 다발을 사고 행사 때마다 이용하는 대구공항 근처꽃집입니다. 일요일 이른 아침 행사인데 미리 준비를 못해서 토요일 늦은 시간 연락 들리니 일요일 8시 오픈 이랍니다. 꽃이 필요 한자리 어떤 용도이든 다 마련해주시는 곳입니다. 아침 일찍 세례식 꽃다발을 찾으러 들린 영남 꽃집 소개합니다. 일요일 아침 8시 오픈 영남꽃집 남자 어르신 세례식 축하 꽃다발을 주문했습니다. 노란색 장미와 함께 풍성하게 만들어주셨습니다. 오후에 친구에게 줄 장미 한 다발도 함께 구입하며 그냥 집에 꽂아둘 거라 신문에 말아주셔도 된다 했는데 그래도 꽃 선물이라고 예쁜 게 투명 비닐과 마끈으로 장식해주셨습니다. 영남 꽃집 생화 조화 화분 꽃배달 포장하는 동안 둘러본 영남 꽃집 내부 모습입니다. 꽃을 .. 2022. 11. 30.
서변동 꽃집 화훼농원 봄맞이 플랜테리어 플랜테리어 하나로 집안 분위기는 봄 사무실이나 집안에 소품 대신 식물(plant)과 화분으로 꾸미는 것을 플랜트+인테리어 합성어로 플랜테리어라고 합니다. 겨울 동안 집안에 들어와 있던 화분도 밖으로 내어 놓고 새로 들인 다육이와 몬스테라, 필레아 페페 등 식물들로 봄기운 물씬 플랜테리어 해봤습니다. 요즘은 인터넷으로 화분은 물론이고 매월마다 꽃을 구독하는 시대입니다. 원하는 식물을 장바구니 담고 결제하면 흐트러지지 않게 꽁꽁 싸여져 문 앞에 도착하는데 편리함이 이루말할수 없습니다. 하지만 직접 화훼농원이나 꽃집에 가서 직접 향기를 맡고 크기를 비교하며 고르는 재미가 없습니다. 꽃집을 가는 시기를 놓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봄도 되고 사고 싶은 다육이도 있어 퇴근길 서변동에 위치한 플라워석 화훼농장으로 갑.. 2022. 3. 5.
팔공산 북지장사 가는길 북지장사 석조 지장보살좌상 만나러 가는 길 북지장사가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숲 속을 산책하고 싶을 때 잠시 바람 쐬고 싶을 때 힘들이지 않고 걸으며 나무 내음 풀내음 생각날 때 소나무 숲 생각나면 잠시 다녀오는 곳입니다. 초입에 북지장사 석물을 보고 하늘만큼 높은 소나무와 계곡을 따라가다 보면 도착하는 곳에 석조 지장보살좌상이 모셔져 있어 뵙고 오는 거지요. 통일신라 시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오랜 사찰이 도심에서 멀지 않고 올라가는 길도 험하지 않으니 주말 나들이도 좋은 북지장사입니다. 소나무 숲길 지나면 북지장사 북지장사를 마음편히 다녀오는 이유 중 하나가 소나무 숲길인데 키 큰 소나무는 사계절 언제든지 좋습니다. 사찰이 아니어도 숲길은 꼭 걸어 보시라고 하고 싶어요. 길 끝에서 용호문을 만납니.. 2021. 7. 11.
사찰의 법당 이름 거하시는 보살님따라 달라요 대웅전과 극락전에는 누가 계신가요? 일주문을 지나고 사찰에 들어서면 큰 한자가 적혀있는 법당을 만납니다. 한자를 몰라도 큰 대(大) 자가 있으면 대웅전 인가보다 하고 긴 한자로 되어 있으면 앞에 설명을 읽어야 법당 이름이 뭔지 여기 계신 분이 어떤 부처님인 줄 알게 되는데요. 전각마다 모셔진 불보살님 따라 달라지는 법당의 이름을 알아봅니다. 대웅전 "세상을 밝히는 영웅을 모신 전"이라는 뜻으로 석가모니 부처님을 모신 법당입니다. 대웅전을 높여 부르면 대웅보전 이라고도 합니다. 석가모니 부처님 협시보살로 좌우에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이 계시거나 관세음보살과 지장보살님이 함께 계시기도 합니다. 석가모니 부처님은 선정인, 전법륜인, 시무외인 , 여원인, 천지인 등의 손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대적광전 대적광전은 .. 2021. 7. 4.
불교용품 불전사물 법구의 이름과 의미 불교의식에 사용되는 법구 법당에 들어서면 부처님 전 아래 스님이 법회 때 사용하시는 큰 방석과 탁자, 그위에 목탁도 보이고 죽비와 작은 종 요령도 볼 수 있어요. 법회 때나 의식 중에 사용하실 텐데 각각이 쓰임이 있고 의미하는 바가 있습니다. 불교의식 등에 쓰이는 모든 도구를 법구 또는 불구(佛具)라고도 하며 이는 소중히 다루며 필요한때에만 의식에 맞춰 사용해야 한답니다. 조금은 생소한 불교용품 법구에 대해 알아봅니다. 불전사물 사찰 조석 예불 때 치는 법고, 운판, 목어, 범종을 불교의 사물이라고 합니다. 법고(法鼓)는 법을 전하는 북이라는 뜻으로 쇠가죽으로 만들고 네발 달린 짐승과 중생을 깨우치기 위해 울립니다. 종각에 두고 아침 저녁으로 울리는 북으로 홍고라고 하며 불교의식과 염불 할 때 사용해 법.. 2021. 6. 29.
부처님 손모양이 궁금해 찾아본 불상과 수인 이름만 다를 뿐 모두 같은 부처님입니다 고창 선운사에서 그간 보지 못한 불상도 보고 부처님 손 모양도 독특해 돌아와서 찾아봤어요. 불자가 아니어도 큰 사찰에 들려보면 모두 같은 듯 다른 불상을 만나게 되죠. 대승불교시대가 되며 여러 부처님이 등장하고 더불어 불상도 여러 모습입니다. 하지만 여래상(석가모니 부처)은 이름만 다를 분 32상 80종 기본 형식은 같으며 수인(손 모양)과 옆에 자리하는 보살에 따라 구분되고 각 사찰의 법당 명칭에 따라 구분되는데 이제 조금은 구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불상의 종류 지난주말 사찰 기행 3번째로 고창 선운사에 다녀왔습니다. 가을에 꽃무릇이 장관이라는데 보니못해 아쉬지만 지금도 다녀오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나 대웅전에 모셔진 삼존불 아미타불, 비로자나불, 약사여.. 2021. 6. 24.
부처님 오신날 행사 못보고 일찍 다녀왔어요. 부처님 오신 날 일찍 다녀왔어요 여러 사람 모이기도 힘든 시기이고 오늘은 출근을 해야 해서 일찍 뵈려고 서둘러 갔습니다. 부처님 오신 날 기념하는 연등이 줄지어 달려있고 햇살도 좋고 절로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우리 가정과 회사에 모두 좋은 일 기쁜 일이 항상 함께 하길 바라며 두 손 모으고 절하고 왔어요. 영천 채약산 보국사 제가 다니는 절이 조금 멀리 있어 아침 일찍 출발했어요. 7시가 안된 시간에 도착했는데요. 벌써 해가 중천이고 이른 아침인데도 제법 따뜻한 햇살이 법당을 비추더라고요. 아직 손님도 오시기 전이고 법회 준비도 하기 전이여서 법당에 앉아 조용하게 명상하고 뵙고 오기 너무 좋았어요. 눈이 부셔 탑 그늘에 숨었다가 하늘이 이뻐서 찍은 사진입니다. 작년에는 조계종에서 행사도 미루고 어수선한.. 2021.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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