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겨울차2

겨울 대표차 모과청 만들기 향긋한 모과청 늦가을 노랗게 익으며 울퉁불퉁해지는 모과는 어느 과일보다 독특한 향기를 가지고 있어요. 어르신들 덕분에 겨울 내내 모과가 방향제 역할을 하며 거실 한편에 자리하고, 단단한 모과는 술과 설탕에 제 향을 모두 내어주고 모과주와 모과청으로 변신해 겨울밤 따뜻한 차로 아버지 저녁 반주로 자리에 올랐었습니다. 겨울을 대표하는 향긋한 모과청 담가볼게요. 모과청 효능 모과는 향기가 강해 천연 방향제로도 쓰이지만 과육은 엄청 단단한고 산미는 높고 떫은맛이 있어 생으로 먹기는 불편해요. 그래서 생으로 먹기보다 꿀과 설탕에 재어서 차로 마시거나 말려서 끓인 물을 마시면 소화를 돕고 신경통, 근육통, 기관지염 감기 피로 해소에도 효능이 있어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모과는 체내 열을 올려준다고 하.. 2021. 12. 24.
여름에도 시원하게 따뜻하게 레몬생강청 겨울에도 좋지만 여름에도 좋은 레몬생강청 여름에도 따뜻한 커피와 허브티를 즐기는 제게 최애 차를 꼽으라면 생강차와 민트차입니다. 언제부터 찬 음료에 손이 잘 안 가져서 과일청을 만들어도 따뜻하게 차게 둘 다 즐기기 좋은 청을 만들어요. 그중 겨울에도 좋지만 여름에도 즐기기 좋은 레몬 생강청을 만들었어요. 오늘은 레몬으로 상큼하고 생강으로 살짝 알싸하니 시원하게 드시기도 좋고 따뜻하면 더 맛있는 레몬생강청입니다. 레몬생강청만들기 레몬은 껍질채 사용해야 하니 깨끗이 닦아 식초물에 담근 후 베이킹 소다로 껍질 문질문질 해서 잘 닦은 후 헹궈서 겉에 물기를 말려주세요. 생강은 흠이 없는 것으로 골라 껍질을 흑 세척 후 껍질을 벗겨 주세요. 벗겨놓은 생강이 편한데 소량일 때는 눈으로 보고 세척하고 슬라이스 하는 .. 2021. 6. 1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