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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레시피

가을 애호박 칼칼한 호박국만드는법

by 친절한송미씨 2023.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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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에서 막 따온 애호박을  얻었어요. 둥글둥글 애호박은 맑은 국물에 칼칼한 호박국이 최고입니다. 별거 없이 간만 맞으면 되는 호박국 간단하게 만드는 법 알아보겠습니다. 특별한 방법 없이 그냥 있는 채로 사용해 뜨끈하게 끓여 바로 먹는 호박국입니다.

 

 

호박은 저칼로리 식품이예여 풍무한 섬유소와 비타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다이어트 중이시라면 채소식에 호박을 넣어 섭취하신다면 도움 받을수 있습니다. 특히 늙은 누런 호박은 부기 제거에 효과적이고 애호박 늙은 호박 모두 비타민A가 풍부한 식재료입니다.

 

 

덜 자란 호박을 애호박이라 부릅니다. 호박국, 호박전, 호박선, 호박죽, 호박나물 등 다양한 음식으로 친숙한 식재료입니다. 새우젓과 궁합이 좋아 조리 시 새우젓을 넣으면 호박이 쉬 무르지 않는다고 합니다. 호박국 끓일 때 새우젓을 넣는 이유입니다.

 

 

칼칼한 호박국 만들기

아직 씨가 영글기 전 애호박입니다. 호박속은 씨가 없더라도 물러서 살짝 도려내어 준비합니다.

재료 : 애호박 2개, 청양고추 3개, 다진마늘 1T, 양파 반 개, 육수다시팩 1개

국물 간 : 새우젓 2T, 액젓 1T, 맛소금 (간 볼 때)

 

 

1. 손질한 호박은 먹기 좋은 크기로 나박 썰었습니다.

2. 마늘과 청양고추를 준비합니다. 

 

3. 청양고추가 적어 마른 고추도 준비해 넣었습니다.

 

 

4. 호박이 살짝 보일정도의 물을 넣고 육수팩 1개와 새우젓이나 액젓으로 간을 합니다.

 

 

5. 거품이 떠오르면 걷어줘야 국물이 깔끔합니다.

6. 호박이 말갛게 익어지면 불을 끄고 간이 모자라면 소금이나 새우젓으로 간을 합니다.

 

 

호박국 뜨근하게 데워 밥 한 그릇 말아서 후후 불어먹는 애호박국입니다. 액젓으로 간을 해서 국물이 살짝 어둡게니왔어요. 새우젓과 소금으로 간을 하고 육슈팩이 없을 때 생수에 조미료 살짝 넣으셔도 더없이 맛있는 호박국을 끓여드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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