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기 좋은 봉무공원
날씨 포근한 날 산책하러 다녀온 봉무공원, 주차장 넓어 부담 없고 전기자동차 충전소도 있어 충전하고 운동하기도 좋은 곳입니다. 나비생태원 잠시 휴관이지만 공원 내 인형도 보고 아이들과 함께 걷기 좋은 공원, 저수지를 가운데 두고 한 바퀴 돌아오면 공원 매점 봉다방에서 커피 한잔이 즐거운 곳입니다.
남녀노소 누구든 좋은 봉무공원
주차후 조금만 오르면 봉무공원의 상징인 나비 조형물이 반깁니다. 아이 어릴 때 자주 오고 운동하러 늘 오는 곳을 사진으로 담으니 새롭습니다. 저수지 따라 산책길도 좋고 산길로 트레킹 하기도 좋아서 컨디션 보고 산능성을 오를지 저수지 주위를 돌아올지 선택하시면 됩니다.
저수지 한바퀴는 40~50분 정도 산 능선으로 트레킹 하시면 한 시간 반쯤 걷습니다. 길을 아시는 분들은 여러 코스도 다니시던데 저는 늘 저수지만 한 바퀴 돌아옵니다. 여름밤 산책도 조명과 함께 좋으니 밤 데이트 코스로 추천해봅니다.
아이들과 산책하고 유모차 밀고 가시려면 오른쪽으로 방향 틀어 공원 돌아보시면 됩니다. 테니스 배드민턴 등 운동하는 곳이랑 야영지도 있고 봄이면 예쁘게 꾸며질 실외 나비공원도 있습니다. 공원 매점 봉다방 옆에 소방 산불 화재 진압하는 헬기와 메뚜기 무당벌레 등 곤충 조형물이 나란히 있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소입니다.
헬기장 옆에 공원 화장실이 있고 조금 더 가면 나비생태원이 있어요. 지금은 휴관이지만 조형물 보며 공원 산책만 해도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는 곳이에요. 나비생태원은 아이들과 함께 교육적으로도 좋은 곳이니 리스트에 넣어두길 바라요.
헬기가 이륙할때면 지나던 사람들이 모두 구경하는 시간입니다. 저수지를 크게 돌지 않고 산책만 해도 맑은 공기 탁 트인 풍경 시원한 산바람이 절로 기분이 좋아 남녀노소 누구든 좋은 봉무공원입니다.
봉무공원 맛집 봉다방
여름에 운동 후 아이스커피 마시러 들 린적 있는 공원 내 매점 봉다방이 새 단장 후 맛집으로 오픈을 했습니다. tv에서만 보던 한강라면과 꼬치 어묵이 인기 메뉴, 산책 후 마시는 커피도 너무 좋은데 허기를 달래줄 어묵에 즉석라면은 그냥 지나칠 수가 없습니다.
한 개 700원, 3개 2천 원, 즉석라면은 2500원, 커피도 2500원입니다. 한강라면은 봉지라면을 자동으로 끓여주는 기계에 올리고 기다리면 자동으로 끓여줍니다. 그사이 어묵도 먹고 저수지 보며 국물 호로록 마시는데 여기가 꼬치어묵 맛집입니다. 커피와 음료는 실내에서 드실 수 있지만 어묵은 밖에서 드시고 계산하셔야 합니다.
앉아서 창밖 저수지, 하늘, 산, 아파트가 멀리 한눈에 보이니 멍 때리며 어지러운 생각 비우기 좋은 최적에 장소입니다. 주말 가볍게 들리기 좋은 봉무공원에서 걷고 마시고 드시고 건강한 시간 보내셔요.
입장료는 없습니다. 개방형 공원이고 봉다방도 오전 10시부터 계절마다 탄력적으로 영업하신다고 합니다. 들어가서 쉴 공간은 없으며 저수지를 가운데 두고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산책길 의자에 앉아 쉴 수 있습니다. 근처 롯데아웃렛 쇼핑 후 들리셔도 좋은 남녀노소 모두 걷기 좋은 봉무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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