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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레시피

쪽파요리 겉절이양념 김쪽파무침 만드는법

by 친절한송미씨 2024.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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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가고 쪽파가 한창 나오니 우리 집에도 여기저기서 얻어온 쪽파가 가득입니다. 자잘해서 쪽파 손질하기 귀찮을 수 있지만 싱싱할 때는 흙을 제거하고 물로 깨끗이 헹궈 뿌리만 제거하면 되니 또 간단하게 반찬하나 만들 수 있습니다. 바로 버무려먹는 쪽파겉절이와 김무침 만드는 법 알려드리겠습니다.


 

쪽파 효능

대파 작은게 쪽파 아니냐 할 수도 있지만 엄연히 다릅니다. 영양면에서도 많이 다른데요 쪽파는 식이섬유와 칼슘, 비타민이 많이 함유된 식재료입니다.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비타민 A는 꾸준히 챙겨드셔 야한 이유입니다. 풍부한 섬유질은 변비를 해소하고 따뜻한 성질의 쪽파뿌리는 달여서 먹으면 몸을 따뜻하게 해 줍니다. 이외에도 쪽파는 머리카락을 자라게 하고 머릿결에 윤기가 흐르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쪽파겉절이 양념

쪽파가 많으며 양념양을 늘리면되는데 간단하게 간장, 설탕, 식초를 1:1:1 기준으로 넣어주시고 고춧가루 1술 참기름 1술 통깨를 넣어 버무려주시면 됩니다. 양념이 적다고 느껴지만 비율대로 더 넣어주시면 좋습니다. 

 

 

간장대신 액젓도 좋고 설탕한술은 매실액을 넣으셔도 좋습니다. 마늘은 넣지 않아요. 
쪽파 씻어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만들어준 양념장에 쪽파 넣어 버무려줍니다. 양념이 적다 싶으면 양념비율대로 더 넣어주세요.

 

 

통깨 뿌리고 그릇에 옮겨담고 버무렸던 볼에 따끈한 밥 넣어 비벼먹었습니다. 
쪽파겉절이 반차 하나 완성입니다.

 

 

쪽파김무침

집에 묵은김이나 조미김도 좋습니다. 김이면 쪽파 데쳐서 버무리면 끝나는 초간단 김쪽파무침입니다.

 

 

쪽파 드실만큼 한 줌 덜어 숭덩숭덩 썰어 살짝 데처 냅니다.

 

 

데처 낸 쪽파는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주고 김을 버무리기 좋게 미리 부셔주세요.

 

 

묵은 김이 없어 도시락김 2 봉지 뜯었어요. 
그래도 살짝 밑간을 해줘야 하니 참치액 1술, 참기름 1술 넣어 버무려줍니다.

 

 

남은 자투리 쪽파로 만드니 늘 작은 반찬통 하나양뿐입니다. 맛나서 늘 아쉬운 반찬이지만 바로 해 먹을 수 있으니 적은 양이라도 그때그때 만들어 드세요.

 

 

조미김이 아니고 생김이라면 팬에 살짝 구워 부숴준다음 데친 쪽파와 간장이나 액젓 1술 참기름 1술 통깨 뿌려 조물조물한 다음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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