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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딸기잼 만들어 먹어요
제철 식재료를 오래 두고 먹으려면 홈메이드 저장식 차곡차곡 만들어 둬야 합니다. 그중에 손쉽게 할 수 있는 당절임법 음식 중 딸기잼을 만들어 볼게요. 딸기와 설탕, 레몬즙만 있으면 뚝딱 만들어 맛있게 드실 수 있는데 딸기 철 지났지만 냉동 딸기가 있으니 딸기잼 만들어 빵이나 쿠키와 먹고 딸기 우유로 드레싱으로 맛있게 드세요.
냉동 딸기잼 만들기
준비물 : 냉동딸기 500g, 설탕 250g , 레몬즙 1T
- 냉동딸기와 설탕을 볼에 함께 넣어 설탕이 녹을때까지 재워두기.
- 설탕이 녹고 딸기가 절여지면 냄비에 모두 넣고 중불에 끓이기.
- 계속 저어주며 큰 과육은 살짝 으깨줍니다.
- 거품을 걷어내며 되직한 농도로 조리기.
- 바닥을 끍었을때 바닥이 살작 보였다 없어지면 불을 꺼주세요.
- 잼 한방울 찬물에 떨어뜨려 퍼지지 않으면 좋은 농도입니다.
- 소독해둔 병에 뜨거울 때 담아 뒤집어 식힌 다음 다시 뒤집어 줍니다.
- 맛있는 딸기잼 완성. 보관은 냉장고 3개월이 적당해요.
딸기잼 만들때 알아두면 좋은 팁
딸기는 돌아서면 무르고 곰팡이가 잘 생겨서 많이 사더라도 보관이 힘든 때가 있어요. 오래 두고 먹으려면 딸기잼이나 딸기청 만들어 보관하면 아쉬운 마음을 달랠 수 있는데요. 다른 과일잼도 마찬가지로 생채기 난 과일 손질해서 잼이나 콩포트 만들어 드시면 좋겠죠.
- 딸기잼을 만들때는 인덕션 같은 단계별로 일정한 화력이 좋습니다.
- 펙틴 대신 레몬즙을 넣어줍니다.
- 생과는 조직이 단단해 냉동 과육이 만들기가 용이합니다.
- 냉동과일이 녹으며 삼투압도 빠르고 조리시간이 단축됩니다.
- 과일과 당 레몬즙만 이용합니다.
- 체리 블루베리 라즈베리 앵두 모두 가능합니다.
- 찬물에 잼 한방울이 흩어지지 않으면 불을 끄고 병입해 주세요.
홍차 잼, 딸기잼, 녹차 밀크 잼을 과자에 조금씩 올린 모습인데요. 홍차 잼이 제일 묽은 상태이고 딸기잼은 적당하고 녹차 밀크 잼은 단단해 보이시죠. 오버 쿠킹 되면 뜨거울때는 잘 모르지만 식은뒤에 잼 제형이 너무 단단해서 냉장고에서 꺼내서 떠먹기 불편할 수 있어요. 끓고 있는 잼을 저어주며 냄비 바닥이 살짝 보이면 찬물에 테스트하고 농도 조절을 해주세요.
잼 만드는 날은 계속 빵을 굽거나 단백한 쿠키 사다가 냄비 바닥을 긁어 남김없이 먹는 날입니다. 홍차나 녹차는 우유와 생크림을 넣어 부드러은 잼을 만들 수 있고 이외에도 키위, 포도, 사과, 밤 등 여러 가지 제철 잼 농도조절만 잘해주면 홈메이드 명품잼으로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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