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밥도둑 간단한 오징어실채볶음 만드는 법
조미되지 않아 단맛은 없고 마른오징어 그 자체인 국내산 오징어실채를 얻어왔어요. 단짠단짠으로 만들어두면 반찬 걱정 없이 계속 먹게 되는 한국인의 밥도둑 오징어실채볶음 만드는 법 알아보겠습니다.
오징어실채볶음 재료준비
- 재료 : 오징어실채 200그램
- 양념장 : 식용유 4T, 설탕 2T, 간장 1.5T, 물엿 2T
- 불끈 다음 : 참기름 1T, 마요네즈 수북이 1T, 참깨 1T
오징어채는 조미된 것으로 사용하셔도 되고 국산 100% 오징어채도 좋습니다. 오징어채 손질하며 찐 맛이 강하면 간장을 줄이고 단맛을 조금 더 늘여주면 맛있게 완성됩니다.
오징어채는 채친결대로 뭉쳐 저 있어요. 사용할 만큼 꺼내 2등분으로 잘라먹기 좋은 길이로 잘라주고 뭉치지 않게 준비합니다.
오징어실채볶음 만드는 법
오징어채만 준비하며 다른 재료 없이 간장양념으로 빠르게 만들어내는 밥반찬이에요. 딱딱하지 않고 적당히 씹는 맛이 일품인 오징어실채볶음입니다. 촉촉함을 원하시면 마요네즈와 맛술에 미리 버무려두셨다가 볶아주시면 좋아요.
1. 오징어실채 덖어주기. 뭉치지 않게 잘라둔 오징어채를 마른 팬에 약불로 덖어 오징어 특유의 쿰쿰한 냄새를 날려줍니다.
오징어채를 약불에서 계속 덖으면 오징어가 익으며 고슬고슬해지고 고불고불 말리면 불을 끄고 식혀줍니다. 바닥에 남은 가루는 버려주세요.
2. 양념장 약불에서 끓이기. 오징어실채를 식히는 동안 양념장 재료를 넣고 끓여줍니다. 덖은 실채를 먹어보고 간 조절 하면 됩니다. 식용유 4T, 설탕 2T, 간장 1.5T, 물엿 2T
3. 약불에서 양념장이 끓어오르면 식혀두었던 오징어 실채를 넣고 재빨리 볶아줍니다. 오래 볶지 않고 불을 끈다음 양념을 버무리면 됩니다.
4. 불을 끄고 마요네즈 한술과 참기름 1술을 둘러 버무리기. 뜨거울 때 버무려 주세요. 간장양념이 한쪽으로 버무려진 것 같아도 계속 버무려주면 골고루 양념이 베이게 됩니다.
5. 통깨 솔솔 뿌려 마무리. 단짠단짠 밥도독 오징어 실채 완성입니다.
저는 도시락 싸야 해서 200그램으로 만들었지만 오징어실채 100그램만 하셔도 반찬용기 하나 가득입니다. 식구 작은 집은 조금씩 만들어 드셔야 질리지 않게 맛있는 반찬 올리실 수 있어요. 간단하지만 맛있는 오징어실채볶음 만드는 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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