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냄새의 원인 편도결석
이를 닦아도 계속되는 입냄새로 고생이신 분들이 많습니다. 위가 좋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이 편도결석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입속에 쌀알 같은 이물질 있거나 편도에 박혀있다가 재채기나 양치질할 때 떨어져 나오기도 하는 편도결석, 덜 생기게 하는 생활 속 습관을 알아봅니다.
편도 결석이 없는 분도 계시지만 한번 생기면 계속해서 생겨나 일상생활에 자신감도 결여되고 대인관계에 지장을 초례하기도 합니다. 가볍게 생각하고 입속에서 보이면 젓가락이나 면봉으로 빼내려고 편도를 자극하기도 하는데 이는 아주 위험한 방법입니다. 저절로 떨어져 나왔다면 다행이지만 억지로 빼내려 하다가 잘못된 자극으로 편도에 상처가 생기거나 구멍이 늘어지고 커진다면 나중에 더 큰 결석이 생기는 악순환이니 이비인후과에 가서 제거하도록 합니다.
편도결석이 재발 방지하는 법
편도결석은 편도가 코와 입으로 들어온 세균과 바이러스 등을 방어하며 생긴 균과 음식물 찌꺼기가 쌓여 생겨나는 것으로 우리 몸을 잘 지키고 있다는 것입니다. 건강에 직접적으로 문제는 없지만 생활에 불편함을 가져오니 결석이 생기기 전이나 생긴 후에도 생활습관을 바꿔서 결석이 덜 생기도록 해줍니다.
1.가글을 자주 합니다.
편도 주위에 찌꺼기가 쌓이지 않도록 물을 마시거나 가글을 해서 입속을 깨끗하게 유지 시 겨줍니다. 이때 생리식염수나 소금물 아니면 물로 가글을 자주 해줍니다. 가글 제품을 사용할 때는 알코올이 입속을 건조하게 만들지 않게 무알콜 제품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2. 코로 호흡을 해주세요.
콧물이 뒤로 넘어가는 후비루도 결석을 원인이라고 합니다. 입으로 숨을 쉬면 입속이 건조해지고 목감기도 자주 걸리고 건조해진 입속에 균들이 많아지고 입냄새도 많이 나고 비염과 부비동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3. 침샘을 마사지해서 입속을 건조하지 않게 해 줍니다.
입속이 촉촉하면 세균 번식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입술 아래턱 중앙과 귓불 뒤 옴 푹 패인 곳 턱과 목사 이를 지긋이 물러주면 입속에 침이 고입니다.
4. 양치를 입속 안쪽까지 깊숙이 닦아 주세요.
식후 양치를 빨리하고 치실을 사용해 입속 청결을 유지해 주시고 물을 자주 마시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양치를 할 때나 중간 물을 마실 때도 한 모금은 가글 하는 습관을 들여 입속을 헹궈주고 코호흡으로 입속 건조함을 없애줍니다. 식후에도 많은 물은 소화를 방해 하지만 입속 음식찌꺼기를 내려보낼 수 있도록 마셔줍니다. 저는 가글 방법이 제일 도움이 많이 되는것 같아 자주하고 있습니다. 생활 속 습관으로 편도결석이 덜 생기도록 건강하게 관리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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