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수하고 시원한 차돌박이 된장찌개 만드는 법

매일 먹어도 물리지 않는 된장찌개는 으슬으슬 추울 때면 더 생각나는 소울푸드입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차돌박이 넣어 평소보다 조금 호사스럽지만 구수하고 시원한 차돌박이 된장찌개 만드는 법 알아보겠습니다.

국물은 물 2리터 기준으로 멸치 한주먹 건새우 한주먹 다시마 2장 넣어 다시물 만들어둔거 사용했어요. 오늘 차돌박이 된장찌개는 된장 2큰술 냉장고속 채소가 주재로 입니다. 아래 영상은 업소용 레시피 알려주는데 미리 만들어두고 냉동해서 사용하셔도 좋아요.

차돌박이는 소 양지머리뼈 한가운데 붙은 기름진 고기부위예요. 고소해서 구이나 채소와함께쪄서 먹거나 된장찌개에 넣어 먹는데 얇아서 빨리 익혀 먹는 고기예요.

1. 다시물 400미리에 된장 2T 고추가루 한술 마늘 반술 설탕 한 꼬집 넣고 끓여줍니다.

2. 호박, 무, 버섯, 양파, 청양을 먹기 좋은 크기로 준비해요. 냉장고속 자투리 채소 모두 가능해요. 청양은 넣었을 때 더 칼칼하고 맛있어요.

3. 차돌박이도 꺼내두고 두부도 야채와 비슷한 크기로 깍둑썰기해요.

4. 준비된 채소를 된장국물이 끓지 않아도 모두 넣어주세요.

5. 된장이 한소끔 끓으면 차돌박이와 두부를 넣어주세요. 차돌박이는 2~3점이 좋은것 같아요. 바지락이나 소라 등 해산물 남은 것도 넣어주시면 시원하게 드실 수 있어요.

6. 된장이 끓고 고기가 익으면 완성입니다. 차돌박이 얇아서 금방 불끄고 덜어드시면 됩니다.

7. 시원하고 구수한 차돌박이 된장찌개입니다. 뚝배기에 끓여 먹는 내내 따뜻하고 소면 삶아 말아먹고 싶은 맛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