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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레시피

부드러운 진미채 볶음 레시피 이대로만 해봐요

by 친절한송미씨 2023.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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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진미채 볶음 한통이면 식탁 위 반찬으로 한주가 든든해집니다. 반찬 뭐 하나 싶을 때 언제든지 간편하게 할 수 있어 자주 올리는 진미체 볶음 포인트만 잘 지킨다면 부드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 알려드립니다. 

 

부드러운 진미채 볶음 완성
부드러운 진매채 볶음

 

1. 부드러운 진미채 볶음 준비

 

 

 

 

진미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조리전 마요네즈에 버무리기도 하는데 진미채를 그냥 물에 한번  씻어 주기만 해도 됩니다. 오랜 시간 물에 담그는 것이 아니라 물에 한번 헹궈주고 건져 물기를 빼줍니다.

 

진미채 씻어주기

 

2. 진미채 양념장 만들기

  • 진미채 220g
  • 끓임 양념 : 간장 1.5T, 고추장 2T, 고추가루 1T, 맛술 1T, 매실청 2T,  물엿 또는 올리고당 2T, 설탕 1T
  • 식힌 후 양념 : 마요네즈 1T, 토마토케첩 0.5T, 참기름 1T, 통깨, 쪽파

 

진미채 양념장

 

3. 양념장 끓여 식힌다음 진미채 넣기

  • 불에 올릴 팬에 끓일 양념을 모두 넣어 줍니다.
  • 설탕이 녹고 우르르 끓으면 불을 끕니다.
  • 양념이 식을 동안 잠시 기다렸다가 진미채를 넣어줍니다.

 

진미채 넣는 포인트

 

4. 진미채 양념에 볶아주기

살짝 식힌 양념에 진미채를 볶아줘야 완전히 식은 진미채가 딱딱하지 않습니다. 양념이 골고루 베이도록 비벼 줍니다.

 

진미채 볶음

 

전체적으로 양념이 베이도록 비벼준다음 마요네즈와 케첩을 넣고 한 번 더 비벼 고소함과 촉촉함을 더해줍니다.

 

마요네즈 캐첩

 

5. 촉촉한 진미채 고명 올려주기

진미채 양념이 모두 버무려지면 풍미를 더할 고명을 올려줍니다. 참기름과 통깨 잔파가 있다면 쫑쫑썰어 올려주면 먹음직스러운 진미채가 완성됩니다. 잔파가 들어가더라도 맵지 않으니 아이들도 잘 먹을 수 있습니다.

 

진미채 고명

 

6. 부드러운 진미채 참 쉽죠

씻어 건져두고 양념장 끓여 불끄고 식힌 다음 버무리고 마요네즈 케첩 참기름 한번 둘러주면 끝인 간단한데 맛있고 든든한 진미채 이대로만 만들어 두시면 됩니다. 

 

고소한 진미채

 

양념비율이 저는 딱 맞아 떨어지는 양이였습니다. 좀 더 단짠을 원하시면 조금씩 가감해 만들어 김밥에도 넣고 비빔밥에도 넣고 비빔국수에도 넣어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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