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만들면 든든한 맛있는 자몽청 만들기

과육 그대로 맛있는 자몽청 만들기

빨간 과육이 매력적인 자몽은 주먹보다 큰 아이로 준비합니다. 만졌을 때 단단하고 원형의 모양을 지니고 묵직한 게 좋습니다. 그래야 손질했을 때 과육 분리하기도 쉽고 신선한 상태로 청을 만들 수 있습니다. 웬만한 오렌지보다 큰 자몽은 과육이 많아 한번에 많이 만들게 됩니다. 두고 드시기도 나눔 하기도 좋으며 어느 과일청보다 만들기도 쉬운 청이니 자몽 나올 때 만들어 따뜻하게 시원하게 즐기세요.

 

자몽청

자몽은요.

감귤과에 속하는 과즙이 많고 신맛과 단맛에 쓴맛도 있습니다. 반개만 먹어도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를 섭취할 수 있으며 감기 예방 피로 해소 숙취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신선한 곰곰 자몽

자몽은 100g당 낮은 칼로리와 속껍질의 나린진이라는 쓴맛의 성분이 식욕을 억제해주고 풍부한 식이섬유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며 많은 양의 비타민과 무기질이 신진대사를 활성화하고 에너지를 높여 피로 해소에도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을 돕고 풍부함 칼륨은 고혈압 예방에 도움을줍니다.

 

이렇게 좋은 이유 만개가 있어도 과유불급이며 과다 섭취 시 주의해야 하는 점도 있습니다. 체질에 따라 수면장애나 에스트로겐 수치가 높아질 수도 있어 자몽은 하루 1~2개를 넘기지 말고 혈압약과 함께 드시면 약용성분에 방해가 될수 있으니 주의해서 드시는 게 좋겠지요.

 

자몽청 만들기

자몽은 과육만 이용해도 되고 껍질채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수입 과일인 만큼 농약이나 코팅제가 있을 수 있으니 세척을 꼼꼼히 해줍니다. 먼저 흐르는 물에 씻어준 다음 식초물이나 채소 세정제에 담가줍니다. 10여 분 뒤에 베이킹소다를 이용해 껍질을 꼼꼼히 닦고 깨끗한 물에 헹군 다음 껍질의 물기를 제거합니다.

 

탱글탱글자몽

슬라이스 해서 껍질채 청을 담아도 맛있고 저처럼 과육만 사용하셔도 되는데 음료로 마시고 난 뒤 뒤처리 때문에 과육만 발라서 청을 담았습니다.

 

• 자몽 과육 1킬로그램
• 설탕 800그램 
• 자몽+설탕을 큰 볼에 담고 설탕이 완전히 녹을 때까지 저어 줍니다.
• 큰 보관용기에 넣어 2~3일 정도 숙성 후 소독한 병에 담습니다.

 

자몽청 숙성하기

숙성을 거치지 않고 병입을 하면 2~3일 뒤부터 드시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자몽이나 라임 같이 신맛이 있는 과일이 주가 되는 청에는 레몬즙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설탕량은 조절하시고 자몽은 파인애플과도 오렌지랑도 잘 어울리니 남은 과일 있으며 같이 혼합하셔도 맛있는 청이 됩니다.

 

따뜻하게 차로, 탄산수 한 병으로 자몽에이드, 샐러드 토핑은 기본이고요. 더 맛있게 허니자몽블랙티 만들어 드셔요.

 

• 실론티 2그램을 150미리에 진하게 우려요.
• 멋스러운 잔에 자몽청 1T, 꿀 1t
• 얼음 채워준다음 우려낸 차를 부어주셔요.
• 가니쉬는 자몽 슬라이스나 허브 한 조각 올려줍니다.

얼을을 빼면 따뜻한 허니자몽블랙티가 되겠죠. 음료 베이스로 든든하게 만들어 두셨다가 한잔씩 만들어 건강하고 즐거운 자리 만들어 보세요. 나눔하기도 선물하기도 좋은 자몽청 만들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