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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선운사 장어 맛집 청림 정금자 할매집 대표 장어 맛집 정금자 할매집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고창 선운사, 바람이 통했는지 올해부터 사찰 기행을 다니며 3번째로 다녀온 곳이 입니다. 가을 겨울에 가야 더 좋다 하지만 녹음이 우거지는 지금도 너무 좋았습니다. 대구에서 3시간을 달려 선운사에 도착 경내를 돌아보니 점심시간이었어요. 검색하며 어디 갈까 하며 내려오니 장어 맛집이 끝나가고 길 끝에서 가보자 한 곳이 대한민국 대표 장어 맛집이라는 청림 정금자 할매집입니다. 고창하면 선운사와 맛있는 장어로 기억되다 그간 와보고 싶었던 선운사를 직접 걸어 보고 불상과 탱화를 보니 이른 시간 운전해 온 보람이 있더라고요. 사찰 들리기 전 공부를 해야 아는 만큼 보이는데 이번에는 준비를 덜하고 와서 조금 아쉬웠지만 오고 가는 길에 짬짬이 한 검색 공부로 많이.. 2021. 6. 21.
엘지 냉장고 2도어 462L 모든게 적당해요 LG전자 일반 냉장고 M459S (462L) 큰 숙제 한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냉장고를 20년 만에 교체했습니다. 징허다고 할 수도 있지만 큰 고장 없었고 세 식구 모두가 집에 오래 머무르지 않다 보니 크게 불편 없이 사용했어요. 이사하면 교체하지 하다가 이사는 아직 먼 것 같은데 차츰 소음도 심해지고 전기요금도 많이 나오고 교체할 때가 온 거지요. 게으름에 차일피 미루다 엘지 냉장고 2 도어로 교체했는데 모자람도 없이 너무 좋습니다. 462L가 작지만 큽니다 일반적인 4 도어 냉장고가 820L, 2 도어 냉장고도 대게 507L 정도인데요. 2 도어 462L이면 냉동칸이 기존보다 많이 협소해요. 음식과 과일 야채칸도 조금 좁은가 싶으실 거예요. 저처럼 큰 냉장고 사용하시다 바꾸신다면 냉장고.. 2021. 6. 19.
주말 밥대신 간편한 한끼 영계백숙 영계백숙 간편하고 든든한 한끼 주말 삼시 세 끼는 늘 숙제입니다. 한 끼는 나가서 먹거나 시켜먹고 싶지만 모두 일어나는 시간 다르고 드시는 시간 다르면 그것도 마음대로 안되지요. 그럴 때 간편하게 준비하는 한 끼가 영계백숙입니다. 압력솥에 끓여 놓으면 언제고 데워만 드리면 되니 세상 편한 음식 중 하나입니다. 닭백숙은요. 흰 백(白) 익을숙(熟) 한자를 쓰는 백숙은 고기를 양념하지 않고 맹물에 푹 삶아 익히는 음식을 말합니다. 양념을 하지 않고 맑게 끓여낸 음식으로 소 돼지 잉어 등 모두 백숙이 될 수 있는데요 가장 대표적인 음식이 닭으로 만든 닭백숙을 떠올립니다. 닭을 오랫동안 끓여 영양이 가득하고 첨가하는 약재에 따라 맛은 무궁무진한 음식이 됩니다. 삼계탕은 닭에다 황기 삼 밤 은행 등 다양한 식재료.. 2021. 6. 17.
사계절 건강차 배도라지생강대추청 배, 도라지, 생강, 대추 건강차 요사이 마스크 생활하면서 감기가 많이 줄었어요. 그래도 에어컨 바람아래에서, 비 오는 날, 몸살 기운 있을 때 따끈하게 차 한잔 마셔주면 몸안에 온기가 가득 차오르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시중에 파는 차들도 있지만 많이 달아서 저는 약도라지와 배, 생강, 대추에 꿀 가득 넣어 배도라지 생강 대추청을 만들어 봤어요. 배도라지생강대추청 만들기 약도라지가 조금 생겨 청을 만들려고 하는데요. 정과용 도라지도 좋지만 차로 드시기엔 약도라지가 좋겠지요. 잔뿌리까지 손질하려니 힘들었지만 다듬고 나니 뽀얀 도라지에 뿌듯합니다. 배, 도라지, 생강, 대추의 무게 = 꿀과 설탕을 더한 무게입니다. 재료와 당의 무게는 동량으로 준비해주세요. 도라지는 소염작용과 기관지에 좋아 가래와 기침을.. 2021. 6. 17.
지금 제일 맛있는 백오이 소박이 백오이가 맛있어요 단배추 김치와 함께 쉽게 만들어 먹는 김치 백오이 소박이입니다. 요맘때 만들어 바로 먹으면 오이무침처럼, 살콤 익혀 먹으면 더 맛있어 식구 모두 좋아하는 김치입니다. 재료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액젓만 있으면 담을 수 있으니 이 또한 간단하게 만들어 매일 하는 반찬 걱정 덜어봅니다. 백오이 소박이 오늘 담은 백오이 10개 분량으로 써 내려갈게요. 오이 썰고 보니 많아서 주워 먹고 양념 배합하고 나니 모자라 더 넣고 주방에서 계량하더라도 양념 콕 찍어 맛보면 그때마다 조금씩 가감하게 되더라고요. 준비물 - 오이 10개, 양파 1개, 당근 양파랑 동량, 부추 한 줌 오이절임물 - 오이 1개에 물 200미리 왕소금 1T 기준. (오이 10개, 물 2리터, 소금 8T 했어요) 양념.. 2021. 6. 15.
여름에도 시원하게 따뜻하게 레몬생강청 겨울에도 좋지만 여름에도 좋은 레몬생강청 여름에도 따뜻한 커피와 허브티를 즐기는 제게 최애 차를 꼽으라면 생강차와 민트차입니다. 언제부터 찬 음료에 손이 잘 안 가져서 과일청을 만들어도 따뜻하게 차게 둘 다 즐기기 좋은 청을 만들어요. 그중 겨울에도 좋지만 여름에도 즐기기 좋은 레몬 생강청을 만들었어요. 오늘은 레몬으로 상큼하고 생강으로 살짝 알싸하니 시원하게 드시기도 좋고 따뜻하면 더 맛있는 레몬생강청입니다. 레몬생강청만들기 레몬은 껍질채 사용해야 하니 깨끗이 닦아 식초물에 담근 후 베이킹 소다로 껍질 문질문질 해서 잘 닦은 후 헹궈서 겉에 물기를 말려주세요. 생강은 흠이 없는 것으로 골라 껍질을 흑 세척 후 껍질을 벗겨 주세요. 벗겨놓은 생강이 편한데 소량일 때는 눈으로 보고 세척하고 슬라이스 하는 .. 2021. 6. 13.
곤약 쫀드기 맛있는 중독성 어찌하나요 곤약 쫀드기 계속 손이가요 문구사 들리면 꼭 하나 들고 나온 과자 쫀드기 다들 아시죠? 동네마다 쫀드기 쫀득이 쫄쫄이 쫀디기 등 부르는 이름만 다를 뿐 모두가 아는 과자입니다. 이 쫀드기가 다양한 재료가 더해져 중독성 강한데 더 건강한 쫀드기로 변신하고 있어요. 기존 주황색 쫀드기도 계속 사랑받고 있지만 곤약으로 만들어 더 건강하고 맛있는 곤약 쫀드기 소개해요. 40년 동안 쫀득이만 만든 전균태 달인의 곤약 쫀득이 왜 달인이 만든 곤약 쫀득이인가? 포만감이 높고 칼로리가 낮은 곤약과 국산 현 찰보리가 들어가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일품이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주황색 쫀드기는 밀가루와 당분의 함량이 높은데 달인의 쫀드기는 밀가루 양을 줄이고 곤약과 국산찰보리 거기에 현미를 더해 가볍고 건강하게 만들었습니다.. 2021. 6. 11.
얼그레이 티백으로 홍차시럽 만들기 간단하게 만들어 즐기는 홍차시럽 음.. 별안간 시원한 밀크티가 너무 먹고 싶은데 마트도 근처 커피집에도 가기 싫고 낮부터 게으름의 끝을 달리고 있을 때였어요. 주방에 찾아보니 나오는 트와이닝 얼그레이 티, 이름을 준 그레이 백작은 알았을까요? 한국 아줌마가 집에서 얼그레이 홍차 티백으로 시럽을 만들고 밀크티를 만들어 먹는다는 걸요. 나가기 귀찮아서 티백으로 만든 간단 홍차시럽입니다. 간단하게 홍차 시럽 만들기 준비물 -얼그레이 티백 또는 찻잎 30g, 설탕 60g, 뜨거운 물 300ml 이렇게 준비하시면 3컵 정도 만들어 드실 수 있어요. 많이 달지 않으니 설탕 가감해주세요. 티백이 몇 개 없어 잎차도 같이 준비했어요. 실론티나 잉글리시 브랙퍼스트, 아쌈 홍차가 밀크티를 만들었을 때 더 고급진 맛이 나는.. 2021.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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