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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간단한 파김치 담그는법 쉽고 간단해서 자주 하는 파김치예요. 김치라는 말이 어렵게 느껴져서 그렇지 생나물 재래기 한다고 생각하면 세상 쉬운 음식 같아요. 우리가 김치 판매할 것 아니고 때때마다 담가서 맛있게 먹는 게 제일인데요. 김장 김치도 질리고 알배추도 두어 번 먹었으면 이제는 쪽파로 파김치 한번 담아줘야 합니다. 파김치 특유의 맛과 향이 입맛도 돋우고 밥이랑 라면이랑도 뚝딱입니다. 너무 쉽고 간단해서 웃을 수도 있는 파김치 담가볼게요. 재료 준비 쪽파 한 단 - 다듬어진 쪽파 한 단을 준비했어요. 고춧가루 1컵 반. 설탕 3T 매실액 2T (없으면 설탕을 넣어요) 멸치액젓 1컵 반.(1컵 반-1컵은 양념장, 반 컵은 파절 임용) 다진 마늘 4T 잘 다듬어져 가지런하고 흰 부분 윤기 흐르는 쪽파 한 단 데리고 왔습니다. 이.. 2021. 8. 16.
초이스 등급으로 새콤 달콤 맛있는 레몬청 만들기 초이스 등급으로 더 맛있는 레몬청 만들기 레몬이라는 말만 들어도 새콤 상큼함이 가득 느껴지는데요. 계절 따라 여러 과일청을 만들지만 사계절 내내 언제든지 만들 수 있고 언제든 먹어도 맛있고 다른 과일청에 베이스로도 사용하기 위해 한번 만들면 욕심인가 싶을 정도로 만들어 둡니다. 냉장고 속 김치 같은 느낌인데요. 과즙을 많이 사용해 만들다 보니 예쁘고 샛노란 팬시 등급보다 초이스 등급으로 조금이라도 더 많이 과즙을 짜서 레몬청을 만들고 있습니다. 레몬도 등급이 있어요. 마트에 가면 과일코너에 한자리 차지하고 있는 노란 레몬, 레몬청을 담기 전에는 다 같은 레몬 인즐 알았습니다. 그런데 한 번에 20킬로씩 담고 대량 구입하다 보니 과일가게 사장님이 이런 게 있다고 알려주십니다. 평소 마트에서 보는 아이는 팬.. 2021. 8. 1.
팔공산 북지장사 가는길 북지장사 석조 지장보살좌상 만나러 가는 길 북지장사가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숲 속을 산책하고 싶을 때 잠시 바람 쐬고 싶을 때 힘들이지 않고 걸으며 나무 내음 풀내음 생각날 때 소나무 숲 생각나면 잠시 다녀오는 곳입니다. 초입에 북지장사 석물을 보고 하늘만큼 높은 소나무와 계곡을 따라가다 보면 도착하는 곳에 석조 지장보살좌상이 모셔져 있어 뵙고 오는 거지요. 통일신라 시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오랜 사찰이 도심에서 멀지 않고 올라가는 길도 험하지 않으니 주말 나들이도 좋은 북지장사입니다. 소나무 숲길 지나면 북지장사 북지장사를 마음편히 다녀오는 이유 중 하나가 소나무 숲길인데 키 큰 소나무는 사계절 언제든지 좋습니다. 사찰이 아니어도 숲길은 꼭 걸어 보시라고 하고 싶어요. 길 끝에서 용호문을 만납니.. 2021. 7. 11.
사찰의 법당 이름 거하시는 보살님따라 달라요 대웅전과 극락전에는 누가 계신가요? 일주문을 지나고 사찰에 들어서면 큰 한자가 적혀있는 법당을 만납니다. 한자를 몰라도 큰 대(大) 자가 있으면 대웅전 인가보다 하고 긴 한자로 되어 있으면 앞에 설명을 읽어야 법당 이름이 뭔지 여기 계신 분이 어떤 부처님인 줄 알게 되는데요. 전각마다 모셔진 불보살님 따라 달라지는 법당의 이름을 알아봅니다. 대웅전 "세상을 밝히는 영웅을 모신 전"이라는 뜻으로 석가모니 부처님을 모신 법당입니다. 대웅전을 높여 부르면 대웅보전 이라고도 합니다. 석가모니 부처님 협시보살로 좌우에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이 계시거나 관세음보살과 지장보살님이 함께 계시기도 합니다. 석가모니 부처님은 선정인, 전법륜인, 시무외인 , 여원인, 천지인 등의 손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대적광전 대적광전은 .. 2021. 7. 4.
불교용품 불전사물 법구의 이름과 의미 불교의식에 사용되는 법구 법당에 들어서면 부처님 전 아래 스님이 법회 때 사용하시는 큰 방석과 탁자, 그위에 목탁도 보이고 죽비와 작은 종 요령도 볼 수 있어요. 법회 때나 의식 중에 사용하실 텐데 각각이 쓰임이 있고 의미하는 바가 있습니다. 불교의식 등에 쓰이는 모든 도구를 법구 또는 불구(佛具)라고도 하며 이는 소중히 다루며 필요한때에만 의식에 맞춰 사용해야 한답니다. 조금은 생소한 불교용품 법구에 대해 알아봅니다. 불전사물 사찰 조석 예불 때 치는 법고, 운판, 목어, 범종을 불교의 사물이라고 합니다. 법고(法鼓)는 법을 전하는 북이라는 뜻으로 쇠가죽으로 만들고 네발 달린 짐승과 중생을 깨우치기 위해 울립니다. 종각에 두고 아침 저녁으로 울리는 북으로 홍고라고 하며 불교의식과 염불 할 때 사용해 법.. 2021. 6. 29.
새콤달콤 키위청 만들기 영양 가득 새콤달콤 키위청 만들기 키위 이름만 들어도 입안에 침이 고이기 시작합니다. 엽산 칼륨 등 영양 가득해서 마트 장 보러 가면 꼭 들고 오는 과일인 키위, 후숙 시켜 말캉할 때 떠먹으면 어느 과일보다 입안 상큼하게 해 주는데요. 아들이 크고 집에서 함께 식사자리가 줄어드니 아무래도 키위가 잘 팔리지 않네요. 후숙은 벌써 되었는데 먹지 않아 냉장고 열 때마다 마주치는 키위, 요럴 때 새콤달콤하게 키위청을 만들어 줍니다. 저는 요구르트에 넣어먹고 아들은 탄산과 함께, 어떤 음료보다 맛있는 키위청 만들어 보세요. 키위청 만들기 키위는 단단할 때 신맛을 가지고 있지만 후숙 될수록 신맛은 줄고 단맛이 올라오는데요. 단맛이 강한 골드키위보다 그린키위로 청을 만들면 색감도 이쁘고 신맛과 단맛이 더 조화를 이룹.. 2021. 6. 27.
부처님 손모양이 궁금해 찾아본 불상과 수인 이름만 다를 뿐 모두 같은 부처님입니다 고창 선운사에서 그간 보지 못한 불상도 보고 부처님 손 모양도 독특해 돌아와서 찾아봤어요. 불자가 아니어도 큰 사찰에 들려보면 모두 같은 듯 다른 불상을 만나게 되죠. 대승불교시대가 되며 여러 부처님이 등장하고 더불어 불상도 여러 모습입니다. 하지만 여래상(석가모니 부처)은 이름만 다를 분 32상 80종 기본 형식은 같으며 수인(손 모양)과 옆에 자리하는 보살에 따라 구분되고 각 사찰의 법당 명칭에 따라 구분되는데 이제 조금은 구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불상의 종류 지난주말 사찰 기행 3번째로 고창 선운사에 다녀왔습니다. 가을에 꽃무릇이 장관이라는데 보니못해 아쉬지만 지금도 다녀오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나 대웅전에 모셔진 삼존불 아미타불, 비로자나불, 약사여.. 2021. 6. 24.
건강한 홈메이드 냉동 딸기잼 만들기 이제 딸기잼 만들어 먹어요 제철 식재료를 오래 두고 먹으려면 홈메이드 저장식 차곡차곡 만들어 둬야 합니다. 그중에 손쉽게 할 수 있는 당절임법 음식 중 딸기잼을 만들어 볼게요. 딸기와 설탕, 레몬즙만 있으면 뚝딱 만들어 맛있게 드실 수 있는데 딸기 철 지났지만 냉동 딸기가 있으니 딸기잼 만들어 빵이나 쿠키와 먹고 딸기 우유로 드레싱으로 맛있게 드세요. 냉동 딸기잼 만들기 준비물 : 냉동딸기 500g, 설탕 250g , 레몬즙 1T 냉동딸기와 설탕을 볼에 함께 넣어 설탕이 녹을때까지 재워두기. 설탕이 녹고 딸기가 절여지면 냄비에 모두 넣고 중불에 끓이기. 계속 저어주며 큰 과육은 살짝 으깨줍니다. 거품을 걷어내며 되직한 농도로 조리기. 바닥을 끍었을때 바닥이 살작 보였다 없어지면 불을 꺼주세요. 잼 한방울.. 2021.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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